세심한 것까지 하는 청소

제가 관절이 좋지않아서 큰청소는 남편이 하는 편인데요

저는 그시간에 놀지를 못하고 더더 관절을 쓰는 청소를 하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남편이 청소기를 돌리고 밀대를 돌리면 저는 걸레를 들고 더 힘줘서 닦아야하는 곳을 닦으니

손가락 손목 팔어깨가 더더 아프네요

 

화장실청소를 남편이 하면 저는 수전이나 유리 더 세심한 곳을 합니다.

 

써놓고 나니 좀 더러워도 눈을 질끈 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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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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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혜림
    가만히 못 계시는 스타일이시군요.
    저도 저를 힘들게 합니다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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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맘
    부부가 함께 청소 하시네요
    우리집은 청소 하는 사람이 저 뿐이라서 ㅎㅎ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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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맞아요 어느정도는 눈 감는것도 필요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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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요오
    청소를 같이 하시는군요 ㅎ
    저는 자주 눈을 질끈 감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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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와~ 남편분과 청소를 같이 하시니 부럽습니다..
    저희는 저혼자 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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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트라돼지런
    아고..저도 요즘 관절이 아파서 물건을 잡기도 손가락이 아프네요 이상하게 남편들의 세심한부분을 못하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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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ERO
    성격이라 쉽지 않으시겠네요~
    그래도 몸이 우선인데 청소 하자고 망가뜨릴수는 없자나요~
    쉬엄쉬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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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지선
    큰 틀은 남편 분께서 하시면 미무리 청소를 하시나보네요. 그래도 같이 한다는게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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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시 주부가 되면 다들 비슷해지나보다 했는데 ㅜㅜ estj라서일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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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on
    저도 몸이 고단해도 청소를 안하면
    찝찝하고ㅜ관절 아껴야 하는데 잘 안되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