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가 되고 싶은 T

어릴적 F였던 성향이 나이가 들고

회사 생활을 하면서 T로 바뀌더라고요.

일의 효율성은 높아지고

타인에게 상처받지 않고

멘탈이 강해져 잘 버티게 되었는데,

그만큼 누군가를 상처 입히기도 하더라고요.

 

일의 효율성도 중요하지만 결국 일도 사람이 하는 것이니 조금 더 타인의 슬픔에 공감하는 F가 되고 싶어요. 

 

그러면서도 저도 상처 받지 않는 T의 모습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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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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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크
    T라고 상처를 받지 않는건 아닙니다. 다만 포인트가 다를뿐인거죠 ㅎㅎ
    • 프로필 이미지
      Reina
      작성자
      그죠. 감성보다는 현실을 먼저 생각하기 때문에 조금 더 논리적이 될 뿐이지 마음이 없는 건 아닌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