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고민상담을 하면 주로 논리적으로 상담을 해주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친구가 고민을 털어놓으면 현실적으로 답변을 해주는 편이었어요.
그런데 친구가 어느날 너무 냉정하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해결책 보다는 위로를 받고 싶은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 감정적으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편인데 제 성격 상으러 쉽지는 않더라고요.
세상살이가 빡빡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좀 더 공감을 하면서 받아들이는 노력을 해야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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