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인 내가 학교 생활때 있었던 일

https://trost.moneple.com/estj/2509164

저는 계획적이고 딱딱 정해진 대로 하는 것을 좋아해요.

대학교 다닐때 발표수업이 많은데요~

저도 과목마다 한번씩은 무조건 발표 수업이 있었고,

발표는 3시간수업을 다 이끌어야 하는 것이였죠.

 

그래서 정보찾기, 정리하기, 총정리하기, PPT, 발표

보통 이렇게 나누는데요~

 

전 보다시피 총대매는 역할을 해요..

역할을 나누어주고 모임을 주도해요.

발표 과제엔

총정리하고 PPT 수정하거나

발표를 맡게 되지요..

 

학교 다닐 때

설렁설렁 학교다니는 선배들 꼭 하나씩 있죠?

 

전 그냥 못봅니다.. 

아니 저랑 연관 되어있을때는요..

 

한 선배가 하두 뺀질거리길래 정보찾기 역할을 주었었죠. 그게 젤 쉬운거예요. 그냥

필요한 자료 찾아다 붙이기만 하는거니까요..

 

그런데 제가 준 기한 안에 해오지않는거예요.

 

결국 그 선배 번호를 수소문 해서 알아냈습니다.

바로 전화했지요!

 

과제 중 뭐든 하나라도 안하면 이름을 빼겠다고요.

난 참여하지않은 사람 이름을 PPT에 넣지 않을거고

교수님께 이 사실을 말할거라고 했지요.

 

그 선배 저의 단호함에 바로 정보 찾아서

보내줬네요ㅎㅎㅎ

 

그래도 그 선배가 다행히 절 좋게봐줘서

간간히 연락도 하고 결혼식에도 와줬었네요~^^

 

 

그 당시에는 저도 그랬지만,

그 선배도 최악의 MBTI 를 만나지않았나 싶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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