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갑진년 새해목표는 ESTJ답지 않게로 정했네요. 성과주의에 매몰되다보니 잔소리가 늘고 회사 분위기도 가라앉는 것 같다보니 성과목표를 달성해도 조직 구성원들 모두가 만족해하지 않더라구요. 자발성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경청과 인내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낀 작년이었네요. 그래서 올 한해는 당김(pull)이 아닌 밈(push)으로 살아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