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처녀때 엄청 따지는 편이었죠. 이분은 나랑 이점이 안맞고 다른분은 내 이런점이 그분께 단점이고 이렇게요. 그래서 빨리 헤어지고 다시 최적의 상대를 만나고 싶었나봐요. 근데 그게 한계였어요. 제가 헤어지자고 했더니 응 바로하는 남편과 결혼했어요. estj인 제가 상상하지 못했던 반응을 하니 빠져들던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