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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도 내 짝궁은 저와는 정반대의 성향입니다. 까칠이인 저와는 반대로 둥글둥글 그 자체에요.
다소 바쁘고 치열한 삶을 살고 있던 제게 짝궁이는 힐링이었어요.
뭐든지 빨리빨리가 아니라 여유를 가지고 숲을 볼 수 있는 법을 가르켜준거 같아요.
사실 웃는게 너무 예뻐서 첫 눈에 반했지만 둥글둥글한 여유로운 성격에 더 푹 빠진 것 같아요!
때론 나혼자 다 하고 있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이지만 ㅡㅅㅡ 아직 알콩달콩 잘 살고있는 신혼부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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