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현실적인 저는 자기 일에 열심히 몰두하고 어려움도 잘 이겨내는 사람을 보면 멋지고 함께 하고싶다고 예전에 많이 느꼈었어요.
물론 결혼은 그런 사람과 하진 못했죠. 결혼이 아니라 훈련이 될거 같은 느낌이었죠.
사실 남자들은 이쁘면 사랑에 빠집니다. 거기에 조건이 하나 붙자면 자기 할일 열심히 하는 그런거죠. 이제 감정이 어떤지도 잘 생각이 안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