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보는귀여워
헉 저도 좀 그런 점이 조금 있어요 그래뎌 때로는 말하지 않아야만 좋은 것들이 있더라구용
ESTJ인 저는 일을 할때나 아내와 외출할 때등 효율성을 많이 따집니다.
한번은 아내가 외출해서 힘들다고 데리러 오라고 했을때도
내가 지금 출발하면 어느 지점까지 갈 수 있으니 거기까지 버스나 지하철로
오라고 합니다. 아내가 많이 서운해 하더라고요.
효율보다는 상대의 입장이나 감정을 먼저 봐야 한다는 걸 뒤늦게 알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고치기 쉽지 않더라고요.
외식이나 여행등 다른 일상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머릿속으로는 이게 맞는데, 가슴으로는 그렇게 하면 안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