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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거창하게 많은 사람들을 모아 놓고 축하 받는게 부담이 되더라고요.
생파 초대를 받아서 가긴 하지만, 막상 저의 생파에는 전부를 다 초대하진 않고,
따로 나눠서 하는 걸 좋아합니다.
간혹 예고도 없이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에도 밖에서 거창하게 하기 보단,
집에서 조촐하게 하는 걸 좋아하고요.
요즘은 그냥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축하 노래 불러주고,
손편지만으로도 축하해 주면 좋더라고요.
그리고 나이가 드니 저를 낳아주면 어머니 생각도 나고 해서
제 생일날엔 꼭 어머니에게 전화를 드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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