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파워 ESTJ인데 이별 앞에선 전혀 이성적이지 않아요
내가 원한 이별이 아니라면 그저 믿을 수가 없어서 멍하기만 해요
그 사람의 마음을 이해해보려고 이별의 이유를 찾으려고 노력해요
그러면서도 이건 현실이 아니야, 현실부정도 합니다
아직도 기다리고 있어요
그 사람이 돌아오는 기적같은 일을요
그런 날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