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 이별 후 대처법

저는 ESTJ인데요. 일단 제 연애들을 돌이켜볼때, 이미 헤어짐을 예견하고 마음속으로 이사람이랑은 아니다. 아니다. 그런 단계를 거치고, 나 할말있어 내일 만나서 얘기할께 그렇게 헤어지던가, 상대가 헤어짐을 알고 이런저런걸 준비해 나와 제 마음을 돌려서 더 노력한다고 다시 잘해보자해서 만났지만, 시간이 지나 크게 변할수 없는건 서로 받아들이고 헤어져서 담담했던것 같아요. 간혹 생각하면 슬프고 그리울때도 있지만, 아닌건 아니니 크게 미련은 안남고 그냥 조용히 드라마 보고, 책보거나 웹툰보면 시간이 쏜살같이 흐르더라구요. 크게 슬픔에 빠지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헤어졌다고 티도 안내고, 그냥 무던하게 일상적인것들을 하며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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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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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면서
    이별의 아픔을 견뎌내시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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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시간은 자연스럽게 이별의 감정들을 치유해주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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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크게 미련이 남지 않아서 
    제 할일을 했던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