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TJ에게는 옆에서 조용히 기다려 주세요

ESTJ인 저는 화가 나거나 슬픈 일이 있을때 먼저 다가와 주면 좋긴한데요.

제 스스로 감정을 다스려야 해서 잠시 기다려 주면 좋겠어요.

상대방은 저를 위한다며 이것 저것 많은 말로 위로하지만, 전 귀에 들어오지 않아요

상대방에게 미안할 뿐이죠. 그냥 건성으로 들으니까요.

 

잠시만 기다려 주어 맘이 준비가 되면 얘기를 할꺼에요.

스스로의 감정을 다스리고 나서야 말할 준비가 되었거든요.

오히려 서로가 상처 받지 말고 이것 하나만은 잘 지켜주세요.

 

이런 감정들도 서로 공유하고 알아가면 좋을 것 같아요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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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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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꽃향기
    저는 무조건 위조해주면 도움이 되겠지 생각했는데 상대방을 보고 맞는 방법으로 위로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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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좋아 MBTI가 뜻이군요 
    저도 위로가 필요할 땐 잠시 기다려 주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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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사
    이야기할때까지 기다려주는 것도 방법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