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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선적인 성격이라 마음에 담아두질 않았던거 같다...
특히
회사에서 만나는 사람들과는
바로 바로 표현을 하고 문제를 해결 했다...
대부분 사적인 문제라기 보다는 일적인 부분이라
오히려 문제가 뭔지 왜 화가났는지를 명확하게 알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어려운건 아이들 문제였다...
특히 큰아이는 중고등학교를 대안학교를 다니면서
온갖 사고를 치고
경찰서며 병원으로 늘 대기조를 만들게 했다....
그당시를 생각하면 지금은 웃음이 나오지만
교감선생님이 아니였으면 홧병으로 죽었을지도....ㅎㅎ
다혈질이였던 나는 아이문제도 참지를 못했던거 같은데
아이들은 어찌 견뎌냈을지
지금 생각하면 아찔하다...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이라
바로 해결은 하는 나는 좋은데,
상대방은 얼마나 힘들었을지 다시금 미안한 생각이 든다...
다들 너무 미안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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