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MBTI는 ESTJ 입니다. ESTJ의 특징으로는 제일 꼽을 수 있는 것이 계획적으로, 규칙을 중시하고 목표지향적이며 현실적 도전적 이런 단어가 참 어울리는 MBTI입니다. 그래서 도파민이 터지는 순간은 몇가지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첫째 아무래도 목표를 정해놓은 것을 해냈을때 도파민이 터집니다. 목표지향적인 단어가 어울리는 ESTJ로서, 목표했던 것을 이루어졌을때 그만큼 도파민이 터지는 순간은 없다고 생각해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고난과 역경이 있지만 그걸 뚫고 목표를 이루어냈다라는 그 사실 하나로 도파민이 폭발합니다. ESTJ 특성상,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향해 달려나가는 MBTI이기 때문에 목표를 이룸은 도파민이 터질수밖에 없습니다. 이건 다른 MBTI도 비슷하지않을까 싶네요.
둘째 신뢰를 받음을 느낄때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변에서 너 아니면 이일이 제대로 이루어질수 없어라던지, 너 덕분에 잘 해결되었어!라는 말을 들으면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기분이 좋다는것은 도파민이 분출한다는 것이겠지요. 이건 전형적인 ESTJ의 책임감이 강한 MBTI기 때문이에요. 저를 믿고 신뢰한다는 것이기에 그만큼 뿌듯함과 쾌감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상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것이기에 좋습니다.
이렇듯 MBTI ESTJ인 제가 도파민이 터지는 순간은 위와 같습니다. 목표를 이루어냈을때, 신뢰감을 얻었을때, 도움을 주었을때. 오늘 하루도 도파민이 왕창 터지는 날이기를 바래봅니다. 다른 MBTI들은 어떨지 궁금도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