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리가 없는 사람과 있을 때 지적하게 되네요..

논리적이고 이유가 있는 가치관을 좋아해서 그런지

전혀 아무 논리 없이 웃고, 울고 감정표현이 너무 큰 사람과 있으면 

제 마음적으로 힘들어져서 계속 논리적으로 상황을 설명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전혀 울지 않아도 되는 상황에 우는 경우 왜 울 필요가 없는지 그게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게 되더라고요.

아마 감정적인 그들은 저의 태도에 서운함을 느끼겠지만..

나와 연관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에게는 여러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는 편입니다.

그런것을 싫어 한다는 것을 알고는 있는데 너무 감정적인 사람을 보면 저도 힘들어져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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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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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퍼마덜
    아....그 사람은 혹시 위로를 해달라고 얘기하는건 아닐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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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토
    T유형이시나봐요. 그런데 듣기로 T형의 위로법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주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얘기를 들은 후로 저는 T형들의 위로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들의 직접적인 조언들이 꽤나 애정어리게 느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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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uma82
    논리적으로 설명한다고 해도 사람들은 자기가 믿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서 남의 생각을 듣지 않는 것 같아요 자기가 직접 느껴야 그제서야 아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