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도 자유분방 ㅋㅋ

 제가 어릴때부터 저희 부모님이 제 방을 보시면 늘 이말씀을 하셧습니다.

 이놈시키야 돼지가 와서 형님하고 가겠다. ㅋㅋㅋ

 지금 같이 살고 있는 사람도 저한테 그렇게 말합니다. 

 하지만 저는 또 이렇게 얘기하죠.

 무분별속에 정리라며.... 

 당신이 보기에는 정리도 안되어있고 너저분 지저분하겠지만 내 나름대로 정위치에 둔거다.

 당신이 건드리면 나중에 내가 물건을 찾을때 못찾는다 ㅋㅋㅋㅋ

 그리고 청소를 할때면 청소기도 그냥 딱 보이는 곳만 그래서 맨날 욕먹죠.

 제가 유일하게 땀뻘뻘 흘리며 지대로 청소하는곳은 딱 한곳 욕실(화장실)이네요.

 이것도 안그러다가 물때때문에 미끄러져서 넘어져서 한번 다친적있어서 ㅋㅋㅋ

 그리고는 화장실만큼은 진짜 열심히 청소합니다. 

 그리고는 바로 넉다운...

 그냥 바닥과 한몸이 되어 버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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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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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보고
    화장실청소는 정말 힘든데 그걸 잘 해내시면 더 좋아할것 같은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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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굥앵😐
    돼지가 려ㅡㅡ형님이라니 ㅋㅋ
    저한테두 돼지우리라고 햇엇던 기억이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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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정
    화장실 청소 열심히 하시는군요.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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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찬은서맘
    ㅋㅋㅋ 저희 신랑 이야기 듣는것
    같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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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ㅎㅎ 저도 자주 듣고 살았는데,,,
    형님,,,이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