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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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1살연하 남편과 9살,7살 남매를키우고 있어요~

저희집 아이들은 비글남매라 해도 과언이아니죠..^^

제가 외동이라 혼자지냈던 시간이  꽤나길어서 

결혼상대가  식구들이 많아 늘화목한가정이었음

했었거든요...^^

 

남편은 4남매중 막내라 

연애 8년차  결혼 9년차에 접어들면서 4남매중 

유일하게 결혼까지하여 아이들과 예쁜모습 보이며 

지내고있답니다  현재까지 시댁가족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지내고 있는데 

사실 직장다닐때는 관심과 사랑이 무척 지칠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육아휴직이란 2년을(작년,올해)

연달아 쓰고 있으면서  제 마음의 여유가 있어선지 

그 사랑과 관심도 소중하다 느끼며 지냅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학교.학원 친구들과의 만남이생기며

시댁식구들과 잦은 만남이 줄어들었지만

 

요즘은 식구들의 발길에 부담되는것은 사실이지만

식사한끼라도 잘대접하고 싶은 마음이들더라고요..

 

간혹 제 컨디션에 따라서 살짝 표정관리는 안되긴

하겠지만.. 나름 가정에 충실하며 하루24시간이 모질라48시간이었음 좋겠단 생각을해요😊  

 

그만큼 제가~ 무지바쁘고 나름 제기준에서

재미나게 살고있다 느끼고있는것같아요

 

3주가량 좋아하시는 들깨수제비를 만들어드렸는데

무척이나 좋아하시던 아버님이 생각도나고..

금욜마다 2주가량  회사일보고 잠시나마 들려

아이들과 놀아주는 둘째시누..^^

4시간전에도 왔다갔지요.. 

 

늘 식구들이오면 비글남매와함께 정신도없고~ 

제몸과 마음이 무지 바쁘지만 이 마인드키를 통해 한번더 제가 원하는 삶에 대해 생각하게 되네요

친정엄마께는 유년기 외로웠던 모습들은 최대한

표현 안하며 지냈던것같은데  사실 지금의 저를보면 

 

종종 친정엄마께는 친정조차없었던  엄마의 삶보다

더는 더없이 행복하고 사랑받는 삶을 살고있다 간혹

늘  말씀드리곤 합니다 ^^♡

 

이만하면 나름 제가 원하는 삶을 살고있다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금보다 평화롭고 현명하게  지낼수있도록 지금만큼 꾸준히 지내보고싶네요^^원하는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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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남매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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