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esfp/38643117
남의 결혼식장에 가서 신부가 친정부모님께 인사 드리는 순서가 되면 눈물이 주르륵...
장례식장에 들어서면 잘 모르는 분들이여도 상주의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주르륵..
슬픈영화나 다큐멘터리에서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보면 울고 싶지 않아도 그냥 수도꼭지가 열린것 마냥 눈물이 주르륵...
저도 안 울고 싶은데... 그치는 방법을 누가 알려주면 좋겠어요...
저희집 남자셋은 파워 T 라서 이런 저를 이해 못해요..
함께 티비를 보다가 제가 눈물을 흘리고 있으면 아이들이 힐끔 쳐다보며 "엄마 또 울어요?" 하고 이해가 안된다는 표정으로 쳐다봅니다... 아~ 이 집안에서 저는 항상 외로워요ㅠㅠ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