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물어봤어요.
제가 자주 하는 말버릇이 뭐가 있냐고요.
그랬더니 " 그래가지고" 래요 ㅎㅎ
그러고보니 제가 얘기할 때
그래가지고 라는 말을 중간에 많이 쓰는 것 같아요.
남편은 제 흉내를 내며 그렇게 말하는 게 귀엽대요 ㅎㅎ
나이가 중년인데 아직도 귀엽다니 저
사랑받는 아내 맞죠?
esfp는 누가 칭찬하거나 하면 칭찬들으려고 더 그 말을 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