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P인 나의 말버릇은 내 의견에 동의를 구할 때마다 그렇지 않아? 라고 말한다. 하루에도 몇 번씩 쓰게 되는 말인 것 같다. 그만큼 타인에게 내 생각의 옳음을 인정 받고 싶은 게 아닌가 생각된다. 꼰대스러운 면이 있지만 난 나의 행동과 생각들이 옳다고 믿는 편이기도 하다. 다행히도 나의 말버릇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