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P 자주 하는 거짓말 "지금 내려가고 있어"

시간 개념을 잘 지키는 사람들 보면 너무 멋진것 같아요.. 어릴적 부터 지각을 자주 하는 바람에 신뢰를 잃기도 했답니다.. 성인이 된 후로는 웬만해서는 지키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런데도 조금씩 2,3분 딜레이 되는 건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예를 들면 남편이 몇시까지 지하주차장으로 내려오라고 할때, 동네 지인들과 정해진 시간에 만나기로 했을때... 나름 준비한다고 해도.. 어느새 시간이 1,2분 지나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때 제가 자주 하는 거짓말... "지금 엘리베이터 기다리는 중이야~ 내려가고 있어" 입니다...

이런 제가 답답해요... 시간약속 잘 지키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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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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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스맘
    습관이 되는거 같아요 
    미리미리 가 습관이 되어야 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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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12
      작성자
      어쩌다 미리 도착해 있으면 엄청 뿌듯하더라구요 ㅋㅋ 
      그런 느낌이 계속 들수 있도록 좀 더 부지런 떨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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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될거야^
    조금만 배려한다면 일찍 갈 수 있지 않을까요
    차라리 내가 기다린다는 마음으로요
    근데 2,3분의 지각은 귀여운 지각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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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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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이 개선되었어요 ㅋㅋ 그래도 저 몇분의 시간도 안 늦게 하려고 무진장 신경쓰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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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니🍋
    그정도는 애교죠~~
    코리안타임이라는 말도 있는데~~^^
    마감시간을 정각으로 두지말고 5분전으로 생각하고 준비해보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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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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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 조언 감사해요 ^^ 
      차라리 집안 시계를 모조리 5분 전으로 맞춰 놓을까봐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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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모니🍋
      우리집 거실 시계랑 아이들 탁상시계 5분 빠르게 맞춰놨는데 ㅋㅋㅋ
      그랬더니 애들이 월패드에서 시간 확인하더라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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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엘리12
      작성자
      뛰는 엄마 위에 나는 아이들 있었네요?? ㅋㅋ
      월패드 눌러서 확인하는 정성이 대단합니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