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오지랖이 넓다는 말을
달고 살 정도로 대인관계가 좋탄 말을 듣고 살았다..
적을 만드는게 싫어 싸워야 될때도 내가 조금 참으면
되지 싶어 웃으며 넘기기도 일쑤..
반백살이 된 지금 돌이켜보니 남아있는건
내 허울뿐..부질없었던 지난 내 인생을 후회하며
조금은 내려놓는다..
천성은 바뀌지 않는법..바꾸려고 부지기 노력하는
나는 ES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