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향적이고 공감형인 ESFJ 고백받았을 때는,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느라 정작 내 감정이 어떤지 생각하는 것은 조금 미뤄두는 것 같아요 상대방 입장이 어떨지, 속상하지 않게 배려하는 것을 우선으로 두고 있어요. 그러다가 내 감정과 다르게 분위기가 이어지는 경우도 있었어요. 어쩌면 내 감정을 잘 들여다보고 반응해 주는게 더 상대방에게 도움될 수 있겠다느 생각도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