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이라~~ 너무 오래 전 일 이지만
대학 1학년 때 기억이 난다.
감사 하게도 나를 좋다고 말하던 그 친구
그런데 너무도 쑥스러워서 난 받아 들이지
못하고 감당이 안된다며 헤어 지자고 했다
그러면서 상당한 밀당을 한걸로 기억된다
꽤 괜찬은 친구 였는데...
지금은 esfj 굉장히 외향적 인데
그땐 아마도 e보다는 i쪽이 더 가까웠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