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와 함께 하느냐에 따라 다른 듯 해요. 저는

기본적으로 여행 계획을 세세히 짜고 가는 걸 좋아하고 

그래야 맘편히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인데요.

근데 또 이게 누구랑 가느냐에 따라 다른 듯해요.

 

저랑 비슷한 성향의 사람과 다니면, 계획을 큰 틀 정도만 짜고 가서  틈틈히 서로 그날그날 세부 계획을 짜고 해도 잘 다녔던 것 같아요.

 

그런데 지금은 정말 하나부터 열까지 정말 다 계획을 짜는 편이예요.

남편과 큰 아이는 정말 저랑 완전 반대이고, 둘째는 아직 너무 어려서 제가 챙겨야해서요.

 

뜬금없는 이야기이지만...

혼자 여행가고 싶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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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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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ㅎㅎㅎ혼자 여행 너무 편하죠!!
    그럴 기회가 올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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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작성자
      제가 더 늙기전에 혼자 여행할 기회가 오기를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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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가는 사람들의 성향도 여행에 엄청 큰 영향을 끼치더라구요 ㅎㅎ 혼자 여행 가고 싶다는 말에 공감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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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작성자
      공감해주신다니 감사해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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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얀님
    ㅋㅋㅋ 혼자 여행가고 싶다~~  
    주부들의 로망이겠지요.
    아님 다 여행을 보내고 혼자 조용히 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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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작성자
      어머 저랑 너무 같은 마음이신데요?ㅋㅋ
      여행 안가도 좋으니 혼자 놀고 싶어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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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저도 계획을 짜고 움직이는걸 좋아해요.
    예전에는 남편이 계획했는데 어느순간보니 제가 다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혼자 여행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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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작성자
      엄마는 갈수록 멀티플레이어가 되더라구요.
      저도 그랬어요. 남편이 다 계획했는데 지금은 그저 짐꾼으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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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임자커피
    여행도 맞는 사람들끼리 가야지 
    안맞으면 안가는게 편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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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작성자
      진짜요~
      그래야 여행도 즐겁고 힐링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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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경~♡
    진짜 마음 맞는 사람과의 여행이 즐겁죠~
    저도 가끔은 혼자 떠나보고도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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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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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미혼일때 혼자 한두달씩 여행 많이 다녔었는데...
      지금도 그 추억 곱씹으면서 살아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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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름방울
    아이가 있으면 챙겨야 할 것도 많고 변수가 있으면 곤란해지는 때도 많으니 아무래도 더 철저히 준비하게되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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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작성자
      완전요. 챙겨야할 상비약도 너무 많고...
      가기전에 아이들 컨디션도 살펴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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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lyyasi
    ㅋㅋㅋ막줄이 너무ㅋㅋㅋㅋ
    가끔은 혼자 떠나는 여행도 좋을 꺼 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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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작성자
      막줄이 확 와닿으시나요?ㅋㅋㅋㅋ
      저의 완전 진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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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alkgirl
    저는 신랑이 계획을 다 짜기때문에 무조건 신랑이랑 같이 가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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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너무 좋네요.
      저도 따라만 다니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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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콩까미
    그러긴 해요,,
    근데 계획형이랑 같이가면 편하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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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저는 제가 짜는게 맘이 편하고 좋더라구요.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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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데이
    저도 제가 안짜면 여행 안가요 ㅠ
    이제 진짜 지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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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arewell
      작성자
      아이들이 커야 좀 힐링여행 할 수 있지않을까싶어요.
      지금은 그냥 가이드느낌입니다 저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