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
사람이니 마냥 들어줄 수만은 없죠 저도 그래서 인연 끊은 친구 하나 있어요 매번 세상 자기만 힘들고 내 힘듦은 배부른 소리 한다는 듯 건성으로 듣다가 바로 다시 자기 이야기로 넘어가는 친구 같이 여행 가서도 자기 여행 다녀온 이야기만 하는 친구 그런 사람은 내게 없는 것 보다 못하죠 저도 싫네요 그런 사람
있더라구요 ㅜ
내말 안듣고 자기말만 계속 하는사람
전 공감능력이 좀 뛰어나서 다른 사람말을 잘 듣는 편인데 이런 사람이랑 이야기를 하면 저도 듣고 있지 않아요
대화도 길게 못갈뿐더러 제가 먼저 요점만 말하고 끊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