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전까지 결벽증 정도로 깨끗하고 깔끔 떨고. 정리정돈도 모든 게 각을 맞춰야 했어요.
근데 상상초월 드러운 인간하고 살다보니 저 또한 많이 무뎌졌어요.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 자주 안해도 청소를 하면 대충 못하구요 완벽하게 해야해요. 안그러면 아예 안해요.
옷 책 등 순서별 색깔별 칼각 맞춤해야 해요. 많이 피곤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