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착한 아이 증후군인가 뭔 거절을 잘 못 하겠어요 작년에 제가 먼저 코로나 격리 기간이 끝났어요. 근데 동네 언니도 코로나로 고생을 하는데 그집 딸도 코로나 의심이 되어서 병원에 데리고 가야된다고 부탁을 하더라구요 언니가 아파서 못 나오겠다고 부탁을 해서 그 집 딸을 병원에 데리고 가서 확진받고 왔어요 저도 좋은 컨디션이 아니었는데도요ㅠ 이제부터는 다른 사람들의 부탁을 거절도 하면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