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바라는 삶이란...

전 어렸을 때부터 늘 입버릇처럼 말했어요.

평범한 삶을 살고 싶다고...

나이가 들수록 느끼는거지만 평범하게 사는게 제일 힘든거 같더라구요.

결혼하고 아이 낳아 키우고 그 애들이 커서 각자 잘 살아가고

남편이랑 저는 나이들어서도 잘 살아가는게 저의 삻의 목표예요.

주위를 보면 남편때문에 이혼하거나 아이들 문제로 골치 아픈 분들이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전 무난하게 튀지 않게 살고 싶어요.

돈도 그리 많이 있지 않아도 되요.

사치도 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의식주만 해결하면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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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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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잖아요오
    그러게요 평범한게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아무런 문제없이 산다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고는 어릴때는 생각을 못했는데
    커보니 어렵다는걸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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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작성자
      그쵸? 어렸을 때 부모님들께서 평범하게 살아라~라고 말씀하실 때 이해 못했어요.
      근데 결혼하고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껴요.
      평범이라는 단어처럼 살기가 어려운거구나..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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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치리
    앗... 저도 그말 입버릇 처럼 말한것 같아요.  나는 그냥 보통사람으로 살고 싶어~ 다른건 안바래~ 라고요.   진짜 무난하게 튀지 않게, 의식주 걱정만 없게 살고파요.  근데, 사람들이 그리 말하면 그게 젤 힘든거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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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꼬목
      작성자
      맞아요. 정말 제일 힘든게 보통처럼.. 평범하게... 인거 같아요.
      말이 씨가 된다고 하잖아요. 그래서 입버릇처럼 평범하게 살거야..라고 말하고 다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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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영
    맞아요. 평범하게 사는게 사실은 제일 어려운 것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