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린님
당충전 좋지요 저도 커피 마시네요
일단 스트레스가 쌓이면 누구한테라도 말을 해야 합니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 처럼요~
어제 학교 교육이 있었는데요~
그 교수님께서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해야 마음의 병이 안걸린다고 했어요~
말안하고 참고 버티면 마음의 병이 걸릴 확률이 높아진대요~~
누구라도 제 얘기를 들어줄 사람이 있다는거 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만나서 커피 한잔 하며 일단 수다로 풀어야 해요~
들어주는 사람이 정답을 줄 수는 없어도 들어주기만 해도 제 속이 좀 풀리더라구요~
그리고 화났던 제 맘이 별거 아니었네? 라는 맘이 생기기도 하고요~
이때 당이 들어간 커피를 마셔야 해요~
당이 들어가면 아이들에게 상냥해질 확률도 높아지더라구요~ㅋㅋ
가끔 누구에게라도 말하기 싫은 일이 생겨 스트레스 받을때는~
잘 못치는 피아노도 마구마구 쳐봅니다~
그러면 맘의 안정도 생기고 생각을 안하게 되니 좋더라구요~
그래도 스트레스가 남으면 걷기도 해보고 소주 하이볼 맥주~ 뭐가됐든 잘 못마시는 술한잔 해봅니다~
결국엔 시간이 해결해주는것 같아요~
0
0
댓글 9
- Jess
말로 푸는 성격이신가봐요 ㅎㅎㅎ 저도 술 한잔씩 할때가 있어요
- 순이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좋은 것 같아요 카페인 때문일까요
- 까치리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해야 맘의 병이 안걸닌다. 잘 기억해야겠습니다!! 근데, 내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것도 기술이 필요한것 같아요. 저는 그게 잘 안되네요 ㅠ.ㅠ
cashwalker좋은 해소법을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결국은 시간이 답인거 같아요 ^^
- 꼬목
맞아요. 수다도 좋은 방법인 거 같아요. 정말 해결책이 안나와도 말로 하면서 스트레스가 풀리는거 같아요. 근데 가끔 지인이나 친구나 가족에게도 풀지 못하는 수다가 있더라구요. 그때를 대비해서 전 다른 해소법을 찾고 있답니다.
할 수 있어!!!!!스트레스가 쌓이면 건강하게 풀어주는게 젤 좋아 보이네요 말을 함으로써 마음이 시원해지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귀요미맞아요 입다물고 아무 얘기도 안하기는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 저도 누군가에게 저의 얘기를 속시원히 털어놓아야 풀릴때가 있어요
윤은정저도 베프와 치맥하는거로 스트레스 풉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