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의 스트레스 해소법

스트레스 해소에는 맘 맞는 친구와의 폭풍수다만한게 없는 것 같아요ㅋㅋ

제가 워낙 말을 많이 하고 듣기도 많이 듣는 직업이라 퇴근할때쯤 되면 입과 귀가 너덜너덜하거든요. 

작은 소음도 힘들게 느껴져서 아무런 사운드도 틀어놓지 않은 이어폰을 끼고 소음을 차단하기도 합니다.

그런 날은 친구에게 온 전화도 사실 받기가 귀찮게 느껴질 때도 있어요. 

전화를 받으면 처음에는 다 죽어가는 목소리로 ".....어....왜...."이러는데 

한번 수다 발동이 걸리면 2시간은 순삭입니다. 수다떨고 끊을 때가 되면 스트레스 다 어디갔나 싶어요ㅋㅋ

0
0
댓글 6
  • 프로필 이미지
    강지선
    저도 친구하고 수다떨면서 스트레소를 해소하기 때문에 어떤 느낌인지 완전 공감이 가네요
    • 프로필 이미지
      그루잠
      작성자
      강지선님도 ESFJ세요?ㅎㅎ 반갑네요! 첨엔 하...말하기 귀찮은데..듣기 귀찮은데..이러면서 받는데 나중에는 서로 말하려고 경쟁하고 있더라구요ㅋㅋㅋ
  • 프로필 이미지
    있잖아요오
    I인 저랑은 성형이 많이 다르시긴 한거 같아요 ㅎㅎ
    저는 오히려 누구랑 이야기 하기 싫고 그냥 가만히 놔두면 풀리더라구요
    • 프로필 이미지
      그루잠
      작성자
      확실히 다르긴 다르죠?ㅎㅎ 저도 시작할 때는 귀찮아하면서 나 좀 가만히 냅뒀으면...하는데 점점 발동걸려서 나중에는 뭐 때문에 스트레스 받았는지도 잊어버린답니다ㅋㅋ
  • 프로필 이미지
    ssy
    ㅎㅎ수다떠는거 시간가는줄 모르고 재밌죠!
    • 프로필 이미지
      그루잠
      작성자
      맘 맞는 친구랑 수다떠는 것 만큼 즐거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거기에 맛있는 음식도 곁들이면 금상첨화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