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감이 느껴질때 감동도 찾아오는것 같아요. 어느날 딸이 엄마 아빠 사진을 달라고 했는데, 조금 잘 나온 사진으로 보내주었죠. 기념일에 뭔가를 선물로 주는데, 그땐 준 사진으로 액자를 만들었는데..사진이 아닌 그림으로 그려서 액자를 만들었어요..참 그걸 보니 정성과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았어요. 그래서 자식 키우는 보람이 이런데서 있지 않을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