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거야^
친구와 힘든 시간의 경험이 있으시니 더 그렇겠어요 저도 이련유형인데요 상대에게 보일 나의 자존심이기도 하고 말하다고 해서 달라질것도 없고요
저의 MBTI는 ESFJ입니다.
제가 자주 하는 거짓말이 무엇이 있을까하고 생각해봤어요.
저는 주위 사람들에게 나는 정말 괜찮아라고 하는거 같아요.
괜찮을 때, 괜찮지 않을 때... 모든 상황에서 다 괜찮다고 하네요.
상대방이 걱정해줘서 달라질게 없으니 솔직하게 말하지 않아요.
그리고 상대방에게 모든 걸 다 털어놓지 못해서인 것도 같아요.
아마도 100 믿음이 없어서 그러겠죠.
안좋은 상황이 생기면 가족말고는 약점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인거 같아요.
남과는 언제 어떻게 틀어질지 모른다고 생각해요.
20년 넘게 친하게 지낸 친구도 한순간에 틀어지고나니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