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내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한것 같아요. 가족을 사랑하지만 내삶의 주인공은 가족이 아니라 내가 되어야 행복한것 같아요. ^^ 꼬목님 멋진 선택. 계획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누구엄마. 누구의 아내라는 이름도 좋지만 꼬목님이름으로 살아보는 한해 되세요~~!!
MBTI는 ESFJ인데... 점점 소극적이고 내성적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결혼하고 아이들 육아하면서 점점 변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모든 일의 1순위는 애들과 신랑이네요.
작년 연말부터 왠지 내가 사라지는거 같고 내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새해에 애들한테도 다짐하듯이 이제는 나 먼저 생각할거라고 했네요.
하고 싶은게 생기면 애들 스케줄 보고 포기를 했어요.
올해부터는 나를 먼저 생각하고 할 생각이예요.
작은거부터라도 나를 1순위할려고 노력중이예요.
첨부터 잘 되지 않겠지만 점점 변화할려구요.
이제는 가족이 아닌 나를 위해 살고자 하는게 저의 새해 목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