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 나의 새해목표(나를 위해 살자!)

MBTI는 ESFJ인데... 점점 소극적이고 내성적으로 변하는거 같아요.

결혼하고 아이들 육아하면서 점점 변해지는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언제나 모든 일의 1순위는 애들과 신랑이네요.

작년 연말부터 왠지 내가 사라지는거 같고 내 자신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새해에 애들한테도 다짐하듯이 이제는 나 먼저 생각할거라고 했네요.

하고 싶은게 생기면 애들 스케줄 보고 포기를 했어요.

올해부터는 나를 먼저 생각하고 할 생각이예요.

작은거부터라도 나를 1순위할려고 노력중이예요.

첨부터 잘 되지 않겠지만 점점 변화할려구요.

이제는 가족이 아닌 나를 위해 살고자 하는게 저의 새해 목표입니다.

0
0
댓글 2
  • 프로필 이미지
    유리
    내가 행복해야 가족도 행복한것 같아요. 가족을 사랑하지만 내삶의 주인공은 가족이 아니라 내가 되어야 행복한것 같아요. ^^ 꼬목님 멋진 선택. 계획을 진심으로 응원해요. 
    누구엄마. 누구의 아내라는 이름도 좋지만 꼬목님이름으로 살아보는 한해 되세요~~!!
  • 프로필 이미지
    seabuck
    엄마들은 마음이 그런거 같아요 
    덜양보하고 시간을 내서 자신을 돌봐야할거 같아요
    올한해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