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의견에 휩쓸려요

전 언쟁이나 불편한 상황을 못견뎌요

그래서 주로 남에게 많이 맞춰주면서 사는 것 같아요

미용실 가서 머리모양이 맘에 안들어도 말을 못해요 ㅠ

너무 줏대없이 사는게 아닐까..

걱정이 되다가도 이렇게 살아야 맘이 편해서 그냥 또 순응하고 삽니다 ㅠ

0
0
댓글 3
  • 프로필 이미지
    싹쓰리
    저랑 성격이 비슷하시당 
    너무 표현을 못하고 안하고 살다보니 더더 못하게되는거 같아요
  • 프로필 이미지
    뿅뿅뿅
    저도 싫은소리는 말 못해요..가끔 왜 하고싶은말도 못하고사나 속상할때도 있어요.
  • 프로필 이미지
    장호현
    그때그때 바로 이야기를 해야하는데
    막상 이야기를 할려고 하면 화술이 되지 않아서
    타이밍을 놓치고 나중에 생각나는 경우도 있지요
    
    그래도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하는건
    부담없이 할 수 있으니 천천히 시작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