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의 미루는 습관.

미루는 습관은 언제쯤 고쳐질까요?

어렸을때부터 미루는 습관은 늘 있었던것 같아요.

좀처럼 바뀌지 않았는데 늘 급한거 먼저 하고 미룰 수 있는건 미룰 수 있을때까지 미뤘다가 하는 스타일이었어요.

그래서 차라리 바쁘게 사는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바쁘면 미루다가 깜빡할 수 있으니 덜 미루고 바로 하기도 하더라구요.

이제 나이가 들면서 무기력이 찾아오니까 미루는게 더 심해지려고 해요.

지금 이 글부터도 말이지요 ㅠㅠ

오늘은 몇일 미뤘던 화장실 청소를 꼭 해야합니다.

더 이상 미루면 안될 것 같단 말이지요 ㅠㅠ

앞으로 몸이 아파지면 점점 더 미루게 되는 습관으로 살 것 같네요. ㅠㅠ

미루는 것도 계획적인 esfj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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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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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꼼지영
    미루는 습관은 저에게도 있는듯해요
    그래서 닥치면 급히 처리하게 되는 일들이 많죠
    근데 미루는 것도 계획적으로 하시는건 왠지 하기 싫은 일들였을듯하네요
    좋아하는 일은 미룰 수 없잖아요 ^^
    그리구.. 화장실 청소 저는 정해놓고 하지 않아요 그냥 눈에 뭔가가 보이면 하죠 ^^
    그래도 저보단 부지런하신듯합니다
    오늘의 청소 응원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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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미루는 습관이 있으시군요 ㅜㅜ 
    저는 미루고 싶은데 잘 안되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