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른 사람의 생일일 때 그 사람을 축하해주고 축하를 계획하고 실천하는 건 잘 하는데.. 내 생일날 누군가가 축하해주며 시선이 모이면 넘 부끄러워요.
예전에 누가 꽃다발을 주었는데 넘 쑥스러워 크게 기뻐하지 못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 꽃다발을 준 사람이 리액션이 너무 소소하다고 넘 섭섭해 했던게 기억나네여.
지금도 괜시리 부끄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