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의 전화 받는 스타일

ESFJ인 저는 누군가를 만나고 대화하는걸 참 좋아해요.

그러다보니 전화를 하게되면 전화 받는 스타일이

잘 끊지를 못하고 계속 대화를 하는 스타일 이랍니다.

전화 속의 대화를 통해서 상대방과 소통도 잘 되고

기쁜일이면 같이 기뻐해주고, 슬픈일이면 같이 슬퍼해주고.

전화를 통해서도 소통 하는걸 좋아하다보니 도통 한번

통화를 하기 시작하면 끊지를 못 하는거 같아요.

가끔, 아주 가끔은 이렇게 전화를 끊지 못하다보니

제가 뭔가를 해야할 일이 있는데도 상대방의 이야기를 들어주다보면

제가 해야할 일을 놓칠때도 있어서 피곤함을 느낄때도 있네요.

할말만 시원시원하게 하는 성격이 이러다보니 부러울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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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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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사
    저도 상대의 얘기를 들어주다보면 제가 할일을 놓칠때도 있고 뒤로 미룰때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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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진맘
    공감해주기를 잘 하시니 길게 통화가 이어지나 봅니다.
    저는 ESFJ 스타일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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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한번씩
    할말 다 하는 성격이 부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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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는 전화를 하는 게 부담으로 느껴져서 
    주로 카톡이나 문자가 더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