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
완전 제 이야기 네요
전화가 왔을때 끊자는 말을 절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전화기만 붙들고 있을때가 많아요
남편이 하도 답답하니까 옆에서 "전화급한거야? 이거 먼저 해줘야하는데"
라고 큰소리로 말하면 그때서야 "남편이 부른다" 하면서 끊는답니다...
옆에 남편 없으면 전화를 먼저 끊자고 말도 못해요
이런 제가 참 답답하지만 고쳐지지 않네요
어쩔때는 할일이 쌓여있는데도 계속 전화기만 잡고 있는때도 있어요...
하... 본인이지만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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