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자고 말 못해서 하루종일 전화 붙들고 있는 ESFJ

ESFJ

 완전 제 이야기 네요

전화가 왔을때 끊자는 말을 절대 못합니다.

그러다보니 하루종일 전화기만 붙들고 있을때가 많아요

남편이 하도 답답하니까 옆에서 "전화급한거야? 이거 먼저 해줘야하는데"

라고 큰소리로 말하면 그때서야 "남편이 부른다" 하면서 끊는답니다...

옆에 남편 없으면 전화를 먼저 끊자고 말도 못해요

이런 제가 참 답답하지만 고쳐지지 않네요

어쩔때는 할일이 쌓여있는데도 계속 전화기만 잡고 있는때도 있어요...

하... 본인이지만 참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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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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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hj3
    내가 바꾸지 않으면 똑같아지는거지요 힘들더라도 노력해보는게 더 좋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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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소리
    저도 하다보면 끊기는 힘들긴 하던데..
    아예 안왔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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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에고 먼저 끊지 못하시나봅니다
    할일있다고 끊어야한다고 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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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아 저도 통화를 하게되면 끊자는 말을
    못해서 애초에 전화통화를 안좋아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