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피곤하게 산다고 오해 받는 ESFJ입니다.

외향형이라 사람들도 두루 챙겨야 하고 사람들 마음 안 다치는지도 체크해야 해요.

그리고 일할때는 계획적으로 누구보다 꼼꼼하게 완벽주의에 가깝게 일하는 편이예요.

그러다보니 너무 피곤하게 사는거 아니냐.. 꼭 그렇게 해야 하냐 오해를 종종 받는 편인게 ESFJ인거 같아요.

그런데 F 잖아요. 이런 말들 저런 말들에도 상처 안받으면 되는데 감정의 폭이 크다 보니 쉽지 않아요.

파도의 폭이 크지 않게 잔잔하게 화가 나도 잔잔 좋아도 잔잔 그렇게 살고 싶기도 한거 같아요.

그치만 이런 성향을 타고 나다보니 오히려 그렇지않고 천하태평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을 수용하는 것도 쉽지 않아요.

성격이 급하고 잘 믿지 못하니 그냥 내가 해버리고 말지.. 내가 더 희생하고 말지 하는 생각도 있어요.

그러니 다른 사람들의 오해들이 어느정도 맞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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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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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저도 그냥 제가 더 희생하지 뭐 라는 생각을 해서
    제가 더 움직이는 스타일이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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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N
    중용이 필요하네요
    마음  잘 다스리세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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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nes0117
    조금만 완벽주의 성향을 내려놓으시면 훨씬 편하실 거 같아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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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너무 피곤하게 사는 거 아니냐는 오해를 받으시는 군요 
    그러실 수도 있으실 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