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소심하고 낯가림 많은 ESFJ 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엄청 소심하고 낯가림이 심해서 먼저 말걸어주지 않으면 절대 말하지 않는 학생이었어요.
성인이 되고 나이가 들면서 모 나있던 성격들이 조금씩 둥글어졌지요.
그래도 아직 처음엔 소심하고 낯가림이 많아요.
근데 사람들이 낯가림 없고 상냥하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인 줄 알아요.
소심하고 낯가림이 많은 모습을 감추려고 또 어색한게 싫어서 먼저 말하고 더 웃고 하거든요.
이제 나이가 더 드니까 그런 인간관계를 하는게 넘 힘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제 성격 그대로 살려구요.
나 편한대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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