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강내유인데 외강내강으로 오해받는 ESFJ

전 진짜 외강내유 ESFJ인데 사람들은 저를 오해해요. 외강내강으로 ㅎ

저를 모르는 사람은 저를 진짜 차갑고 독하게 봐요 ㅎ

저를 아는 사람은 제가 얼마나 눈물 많고, 정 많고 오지라퍼인 줄 아는데 말이죠.

나이가 들수록 모르는 사람에게도 오지라퍼 지길이 발휘되지만, 좀 젊고 어렸을 때는 진짜 차갑게 보이기는 했을 거 같아.

그리고 저 진짜 허점이 많고 엉성하고 엉망인데 사람들이 저를 너무 완벽주의자로 봐요.

그래서 살짝 피곤해요. 완벽주의자가 되고 싶기는 한데, 게으르고 행동이 느린 사람이네요. 

시간이 갈수록 나이가 들수록 느슨해지는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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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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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y
    잘 모르시는 분들은 강하게 보나봅니다 ㅎ
    오해받으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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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사람들이 저를 외강내강으로 봐요...
    저도 여리고 상처받는 사람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