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때 그 사람만 보게되는 ESFJ

ESFJ인 저는 좋아하는 사람과 같이 있을 때 와칭대상 상태가 됩니다. 

그 사람에게 모든 신경이 가있는 상태죠. 

그래서 그 상대가 뭐가 필요한지 어떤 상태인지 늘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어요.

그렇게 하는 이유는 그사람이 무언가 필요할 때 가장 먼저 그 필요를 채워줄 수 있기 때문이죠.

흘리면 물티슈 꺼내서 닦아주고 목 켁켁하면 물 가져다 주고 등등 집사처럼 늘 챙겨줄 준비를 하고 있죠.

그리고 잘 웃게 되요. 상대랑 있을 때 내 마음이 좋으니까 별거 아닌 말에도 잘 웃게 되는 거죠.

잘 웃고 잘 들어주고 리액션해주고 그렇게 하는게 좋아하는 마음에 대한 반응과 표현인거 같아요.

상대의 필요를 먼저 살피고 반응해주고 그 상대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데서 나도 편안함을 느끼게 되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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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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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떡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사람의 모든 신경이 
     가게 되어있지요
      필요할때 슬쩍 챙겨주는 마음이 너무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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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리
    저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그 사람에게
    모든 신경을 쏟는 것 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