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 떄 엄청 오바해요..ㅋㅋㅋ 근데 그게 다른 사람한테 그런다는게 문제죠.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 옆에 있으면 그 사람한테는 말도 못걸고 쳐다도 못봐요. 괜히 오바해서 막 말하고 쓸데 없이 웃고.....식은땀 나네요. 정작 그사람은 1도 관심 없는데 저 혼자 온갖 생각에 빠져서는 그러네요. 결국엔 말도 못걸고 헤어지기 일쑤였죠. 그래서 여태까지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랑 이루어진 적이 거의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