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리
저랑 비슷하신 것 같아요 저도 맛있는 걸 먹거나 쇼핑을 하면서 기분을 풀어주거든요
SFJ들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공감'이죠.
공감하기 싫은 사람한테도 자동으로 공감이 됩니다.
그래서 상대방과 같이 울기도 하고 상대방보다 더 크게 분노하며 함께 뒷담화를 하기도 하죠.
"어머어머 나두 그런 적 있어!!" 이게 거의 자동완성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왕수다로 스트레스 왕창 풀고 난 다음에
상대방의 컨디션에 맞춰서 맛있는 걸 먹으로 가거나
노래방에 가서 소리소리를 지르거나
쇼핑을 하기도 하면서 상대방의 기분을 풀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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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사라사
왕수다에서 빵 ㅎㅎ 저랑 같으시네요
그루잠제가 E성향이 그렇게 강한 편은 아닌데 저도 우울할 때면 "나.. 아무 말도 하기 싫어.. 아무 것도 하기 싫어.."이러다가 슬슬 입 풀면서 예열하다가 발동걸리면 "너네 아무도 말하지 마!! 나 혼자 다 말할거야!!!!" 늘 이런 식이네요ㅋㅋㅋ 신나게 입털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ㅋㅋㅋ 성향이 강하지 않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E성향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