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고
감정은 말하는 순간 스스로 해결이 된다고 해요. 현명하게 잘 풀어내셨네요
ESFJ인 저는 화가 날 때 혼자 참고 넘기는 스타일은 아니에요.
무언가 불편하거나 억울한 일이 생기면, 먼저 가까운 사람에게 털어놓습니다.
“오늘 이런 일이 있었어”라고 말하는 순간부터 감정이 풀리기 시작해요.
ESFJ는 화가 난 상태로 혼자 있으면 오히려 더 생각이 꼬여서 힘들어지거든요.
그래서 가능한 한 빨리 누군가에게 제 감정을 말로 표현합니다.
그 과정에서 같은 공감을 들으면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요.
그리고 저는 관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ESFJ라서, 화가 난 상대와도 너무 오래 냉랭하게 지내는 걸 못 견딥니다. 감정이 가라앉으면 바로 대화를 시도하고, 솔직하게 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