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FJ는 정성을 가득 담아 고백합니다.

 

 

 

► ESFJ는 이런 사람들이예요 

 

ESFJ는 타인에게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들이예요.

사회성이 풍부한 ESFJ는 어떤 환경에서나 적응을 잘 하는 유형 중에 하나랍니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모임을 통해서

주변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관심과 애정을 보이며

다른 사람들을 편안하고 즐겁게 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이예요.

기본적으로 동정심이 많고 친절한 ESFJ들은

헌신과 봉사를 내면의 큰 가치로 여기고

다른 사람의 어려움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성격이랍니다.

 

반면 정이 많은 성격 때문에 거절을 잘 하지 못하고 

냉철한 입장을 취하는 것을 어려워해요.

이성이나 논리보다는 감정에 잘 휩쓸리다보니 

공과 사의 선을 잘 지키지 못할 때가 있다는 것이 단점이기도 합니다.

ESFJ들은 스스로가 둥글둥글하고 다정한 사람들이다 보니

자신의 의견이 거절 당했다는 생각이 들면 

필요 이상으로 크게 상처를 받고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요.

 

 

 

► ESFJ의 고백법 

 

 

 

✔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아요!

 

고백을 해 본 것도, 받아 본 것도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만큼 아련한 추억이네요.

오래 전에 한 친구가 저를 보며 용감한 사람이라고 말했던 기억이 나요.

자신의 마음을 전하는데 주저함이나 망설임이 없다면서요.

 

생각해보면 예나 지금이나 저는 밀당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 같아요.

내가 어떻게 하면 상대방이 내 마음을 받아줄지와 같은 계산은 해본 적도, 할 줄도 몰라요.

고백했을 때 상대방이 나를 받아주지 않으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도 크지 않은 것 같구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솔직하고 진솔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ESFJ인 저는 좋아하는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편이예요.

명확한 것을 좋아해서 애매하고 두루뭉술한 관계는 별로예요,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하구요.

물론 상대방이 상상하지도 못한 상황에서 다짜고짜 고백하는 편은 아닌 것 같아요.

ESFJ들은 온몸으로 상대방을 좋아하고 있음을 표현하기 때문에

당사자 뿐만 아니라 주변 사람들까지 전부 제 마음을 알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래서 그냥 자연스럽게 다가가서 상대방이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로만 마음을 표현하며

상대방에게 진심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것 같아요.

 

 

 

 

 

✔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 마음을 담은 편지는 필수!

 

저는 무언가를 만드는 것을 참 좋아해요.

그래서 평소에도 쿠키를 만들거나 작은 소품을 만들어서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하곤 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평소보다 더더욱 정성을 들여 선물을 준비하곤 하지요.

무엇을 만들지 생각하고

어떻게 포장을 할지, 편지에는 어떤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내 마음을 전할지 생각하면

벌써부터 기분이 들뜨고 상대방이 내 마음을 받아준 것 같은 기분이 들곤 해요.

기성품을 사는 것도 좋지만 상대방을 생각하며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는 시간이 

저에게는 참 즐겁고 행복한 순간이었던 것 같아요.

 

 

어쩌면 이런 선물이 상대방에게 부담이 될 수도 있고

상대방이 제 마음을 받아주지 않을지도 몰라요.

그런데 저는 파워긍정 ESFJ라서 그런지 고백을 거절당할 수 있다는 생각은 잘 하지 않는 것 같아요.

고백을 한다는 떨림이나 거절당할 수 있다는 불안감보다는

상대방에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한다는 사실에 행복감이 더 앞서는지도 모르겠어요.

선물을 받으면 상대방이 얼마나 기뻐할지를 상상하며

벌써부터 신나하는 ESFJ랍니다.

 

 

 

 

✔ 따뜻하게. 다정하게.

 

저는 ESFJ의 최고의 장점은 바로 다정함과 배려심이 아닐까 생각해요.

ESFJ가 감정에 솔직한 사람들이라

고백을 하는 상황에서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하기는 하지만

그 표현을 하기 전까지 상대방에 대한 수많은 생각을 하는 것 같아요.

상대방이 나의 진심을 들어줄 마음의 여유가 있는지,

내가 감정에 휩쓸려 상대방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건 아닌지와 같은 생각들을요.

그리고 상대방이 저의 마음을 받아줄 수 없다면 

편하게 자신의 마음을 말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것도 잊지 않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용기를 내서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좋은 일이 생길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