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누구나 지치고 무너지는 순간이 있잖아요. 저도 회사에서 끝없이 반복되는 실수와 실망, 가족과의 갈등, 가까운 친구와의 오해, 그리고 혼자 있는 시간이 더 외롭고 힘들게 느껴질 때가 있었어요. 그럴 때마다 저를 다시 일으켜 세운 건 '말'이었어요. 누군가의 한 문장이 제 마음을 안아주듯 위로해줬고, 그 말을 곱씹으며 다시 일어날 수 있었어요.
이번에는 그런 저를 다시 삶 속으로 이끌어준
감사의 명언 10가지를 공유해볼게요.
혹시 지금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다면,
이 글이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01. “내일은 해가 다시 뜰 것이다. 일이 잘 풀리지 않더라도, 오늘을 견뎌낸 당신은 충분히 잘한 것이다.” –에이브러햄 링컨
@회사에서 실수를 연달아 했을 때, 모든 게 내 탓처럼 느껴졌어요. 이 말을 듣고 '하루를견뎠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잘한 거야'라고 스스로를 안아줄 수 있었어요.
02. “감사는 마음속에서 피어나는 기적이다.” –메로디 비티
@가족 간의 다툼 후, 모든 게 엉망이 된 것 같았는데 '감사'라는 마음을 떠올리니, 다시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용기가 생기더라고요.
03. “친구는 우리 삶의 흔들리는 순간마다 중심을 잡아주는 무게추다.” – C.S. 루이스
@친구와 다툰 후, 연락을 끊을까 고민할 만큼 속상했어요. 이 명언을 떠올리며 먼저 손을 내밀 수 있었고, 다시 관계를 회복할 수 있었어요.
04. “고요한 시간은 내면의 진실을 듣는 시간이다.” –칼 융
@혼자 있는 게 괴로웠던 어느 주말, 이 말을 떠올리고 처음으로 외로움 대신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그 시간이 생각보다 따뜻했어요.
05. “작은 것에 감사하면, 큰 슬픔도 작아진다.” –오프라 윈프리
@회식 자리에서 혼자 소외된 느낌이 들던 날, 돌아와서 따뜻한 이불 속에 누우며 이 말을 떠올렸어요. 따뜻한 물 한 잔에도 감사할 수 있는 내가 있다는 게 위로였어요.
06. “사랑은 주는 것이다. 기대 없이.” –마더 테레사
@가족에게 서운한 마음이 들 때, 이 명언이 저를 잠시 멈추게 했어요. 내가 먼저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07. “나 자신을 돌보는 것은 이기적인 게 아니라 필수적인 일이다.” –오드리 로드
@회사일에 치여 번아웃이 왔던 시기, 이 말을 읽고 처음으로 휴가를 결심했어요. '나를돌보는 시간'이 필요했던 거였더라고요.
08. “모든 만남은 당신에게 무언가를 가르쳐준다.” – 마하트마 간디
@실망스러운 친구의 말에 마음이 무너졌을 때, 이 문장이 생각났어요. 이 경험도 결국은나를 성장시키는 한 조각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09. “당신은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의 소중한 사람이란 걸 잊지 마세요.” –미상
@외롭고 쓸쓸한 밤, 이 문장이 마음을 감싸 안아줬어요. 내가 혼자가 아니란 걸, 누군가에겐 소중한 존재란 걸 되새기게 되었죠.
10. “고마움을 표현하는 일은 나를 더 따뜻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윌리엄 아서 워드
@감사한 마음을 자주 표현하지 못했던 제가, 이 문장을 통해 조금 더 솔직하게 마음을표현하게 되었어요. 말 한마디가 마음을 움직이더라고요.
지금 이 순간에도, 마음이 무거운 분들이 있다면, 부디 이 글이 작은 숨구멍이 되었으면 해요.
삶이 버겁더라도, 그 안에 감사할 순간은 분명히 존재하니까요. 혹시 여러분이 좋아하는 감사 명언이 있다면 함께 힘이 되는 말들을 나눠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