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P 인 저는 러닝 하며 도파민을 뿜뿜 합니다🏃🏻‍♂️

https://trost.moneple.com/infp/107371718

 INFP 성향을 갖고 있는 제가 언제 도파민이 가장 넘쳐나는지 생각해 봤습니다. 

 

INFP인 제가 요즘 저에게 최고의 도파민이 터지는 순간은 '러닝' 을 하는 순간이 아닐까 하는데요 러닝을 취미로 시작한지가 3년정도 되어 가는 것 같은데 처음에는 백미터도 달리지 못하고 숨이 딸리고 다리도 후들거리고 현기증까지 나고 어지러워서 '뭐하러 달리지?' 이렇게 생각을 했었어요 

 

 

그런데 꾸준하게 달리기를 시작하다보니 지금은 어느때보다도 저에게 최고의 도파민을 가져다주는 취미가 되었습니다^^

 

INFP 인 저는 러닝 하며 도파민을 뿜뿜 합니다🏃🏻‍♂️

 

INFP 이다 보니 사람들과 함께 하는 건 스스로 약간의 거부감이 있어요 어린시절에는 덜했는데 나이가 들면서 점점 나에게만 더 시간을 투자하고 싶단 생각도 들고 의미없는 것에 감정소모를 하기 싫다는 생각도 하게 되다보니 혼자 달리는 러닝을 하고 있어요.

 

INFP 인 저는 러닝 하며 도파민을 뿜뿜 합니다🏃🏻‍♂️

 

1주일에 3~4회 정도씩 8~10km 를 적당한 속도로 달리는데요 맨 처음은 숨도 차고 다리도 군데군데 욱신거리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면 모든것이 안정적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호흡도 안정적으로 돌아오고 달리는 자세도 일정해지고 그러다보면 그때부터는 달리는 내내 도파민이 넘쳐서 기분이 좋아요. 

 

INFP 인 저는 러닝 하며 도파민을 뿜뿜 합니다🏃🏻‍♂️

 

하루에 있었던 안좋은일도 달리고 나면 별거 아닌것처럼 느껴지고 하루의 스트레스를 술로 날리는 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러닝을 한번 시작해보는 것을 권유드리고 싶네요 달리기 라는게 빨리 달릴 필요가 없는 것 같아요.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면 말로 표현 못할 만큼의 기분을 느끼게 될 겁니다. 

 

'러너스 하이' 라는 말도 있는데요 달리면서 극도로 기분이 좋은 상태를 느끼며 달리는 감정이라 하더라구요. 사람마다 느끼는 감정선의 기준이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달릴때마다 느끼는 것 같아요

 

천변을 달리면서 몸에서 땀이 흐르고 귀에서는 좋아하는 음악이 흐르고요 하천변을 달리다 보니 물소리 새소리같은 자연의 소리가 늘 함께 합니다. 풀과 나무가 우거진 곳을 그렇게 자연의 소리라는 최고의 음악을 들으며 달려보세요! 어떤게 도파민이 터지는 건지! 확실하게 알수있다고 생각해요. 

 

INFP 인 저는 러닝 하며 도파민을 뿜뿜 합니다🏃🏻‍♂️

 

평소 우울감을 느끼는 분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분들, 잡생각이 많아서 집중이 잘 안되는 분들, 체려관리가 하고 싶은 분들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수 많은 이유중 한가지를 찾아내서 일단 시작해 보세요!!

 

이상으로 INFP 인 제가 도파민 터지는 순간을 공유해봤어요

0
0